칸원장 잘계시는가?

50대 어학연수라…..
나이 오십넘어 어린 학생들과 3개월을 영어 한다고 꽤나 애 먹인 에드윈이네~

한국은 벌써 아침저녁 겨울 칼바람 같은 추위가 엄습하는 엄동설한의 초입이라
따뜻한 일로일로 메타에서 젊은 학생들이랑 튜터들과 돌아가지 않는 머리싸매고 공부하던
그곳이 더욱 많이 생각나네.

늦은 나이에 영어한다고 여러모로 신경써 주고 마음써줘서
너무 감사하고 늘 한결같은 칸원장의 인간성이
두고두고 생각나서 못쓰는 글이지만 마음을 담아 한자 남기고 가네..

칸원장과 튜터들 그리고 마낭도리 이하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이 늘함께하고
칸원장과 학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네..